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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마트만 돌면 장바구니가 무거워지고, Coles·Woolies·Aldi만 가면 고추장이 비싸게 느껴져요. 요즘 질문도 “어디가 싸다”보다 뭘 어디서 사는지로 많이 보여요. 한 번에 끝내려 하지 말고, 품목을 나눠 담으면 영수증이 덜 놀라워요. “한국 브랜드”라고 무조건 이득은 아니고, 같은 용량끼리 단위가격을 보면 선택이 쉬워집니다. 장보기는 습관이라, 자주 쓰는 열 가지만 머릿속 단가를 잡아두면 다음부터 덜 헤맵니다.
한인·아시안 마트에서
고추장·된장·쌈장, 김·떡·당면, 한국 라면·만두, 특정 채소(깻잎·열무 등 시즌), 반찬·두부처럼 “대체하면 맛이 달라지는 것”이 이쪽이 편해요. Sunnybank 축의 큰 한인마트는 한 번에 장보기 좋고, 주말엔 계산 줄이 길어질 수 있어요. 작은 아시안 그로서리는 집 가까운 보완 지점으로 쓰면 동선이 짧아집니다. 냉동·냉장 여유를 먼저 보고 큰 팩을 고르면 낭비가 줄어요. 수입 과자·음료는 기분 소비라, 목록에 없으면 한 번만 더 생각해봐도 돼요.
Coles·Woolies·Aldi에서
우유·계란·빵, 휴지·세제, 양파·감자·당근, 기본 과일, 오트밀·파스타처럼 단위가격(unit price)이 잘 보이는 품목은 일반 슈퍼가 유리한 날이 많아요. Aldi는 주간 스페셜이 돌고, Coles·Woolies는 앱 특별가·멤버 할인이 섞여서 “같은 우유라도 날마다”가 달라요. 특가만 쫓다 보면 목록 밖의 간식이 늘어나니, 들어가기 전에 다섯 줄만 적어도 도움이 됩니다. 고기·생선은 가격·품질을 그날 비교해 보면 되고, 한쪽이 항상 이기진 않아요.
- 한식 양념·떡·냉동만두 → 한인/아시안
- 유제품·휴지·기본 채소 → Coles/Woolies/Aldi
- 고기·생선은 가격·품질을 그날 비교
- 음료·과자는 기분 소비라 목록에 없으면 한 번 더 생각
- 세일 냉동은 쟁여두되, 쉐어 냉장고 크기부터
시간·차·보관
차가 있으면 주 1회 한인마트 + 중간중간 동네 슈퍼가 편하고, 대중교통이면 “무거운 것”과 “가까운 것”을 나누는 게 무릎을 아껴요. 영업시간은 매장마다 달라서, 퇴근 후 급하게 가기 전에 한번만 확인하는 편이 좋아요. 주말 오후보다 평일 저녁이 덜 붐비는 날도 있습니다. 얼음팩·에코백을 차에 상시로 두면, 한인마트에서 냉동을 사도 집에 도착할 때까지 덜 녹아요. 목록을 휴대폰 메모에 고정해 두고, 살 때마다 체크하면 “또 샀네”가 줄어듭니다.
한인마트에서 큰 고추장·기름을 살 때는 개봉 후 소비량과 유통기한을 같이 보세요. 혼자·둘이 사는 집이면 중팩이 결국 더 이득인 날이 많습니다. Coles 앱 특가는 장바구니에 담아 두고, 한인마트 동선 날에 겹치지 않게 요일을 나누면 왕복이 줄어요.
가격은 시즌·세일로 바뀌니까 “이 집이 항상 싸다”보다, 자주 쓰는 품목만 두 갈래로 나눠 담는 습관이 장보기 스트레스를 많이 줄여 줘요. 한 주만 영수증을 사진으로 남겨 보면, 어디에 돈이 새는지도 금방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