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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열이 나면 체온과 함께 나이, 호흡, 반응, 수분 섭취를 살펴야 해요. 아래는 진료를 대신하지 않는 안내이며, 응급 신호가 있으면 일반 예약을 기다리지 말고 도움을 요청해 주세요.
빨리 응급 쪽을 보는 신호
숨쉬기 어렵거나 입술·얼굴이 창백하거나 파래 보일 때, 깨우기 어렵거나 목이 뻣뻣할 때, 경련이 있거나 눌러도 사라지지 않는 발진이 보이면 000을 부르거나 응급실로 가세요. 생후 3개월 미만 아기가 38°C를 넘으면 바로 가까운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GP·긴급진료를 먼저 보는 경우
- 열이 나지만 기운이 있고, 수분 섭취·소변은 나오는 편
- 열이 이틀 넘게 이어지거나 점점 더 아파 보임
- 귀·목 통증처럼 “낮에 예약 가능”한 증상
- 해열제 용량·간격이 헷갈릴 때 — 임의로 성인약을 나눠 주지 말고 약사·GP에 물어보세요
주말·밤이고 응급 여부가 애매하면 퀸즐랜드의 13 HEALTH(13 43 25 84)로 전화하면 등록 간호사와 24시간 상담할 수 있어요. 응급 신호가 보이면 상담 전화를 기다리지 말고 000이 먼저입니다.
집에서 기다리는 동안
해열제 마지막 복용 시각과 아이 체중을 적어 두고, 수분 섭취·소변·호흡·반응을 함께 보세요. 한국에서 가져온 시럽과 현지 약은 성분이 겹칠 수 있으니 두 종류를 함께 쓸 때는 약사나 의료진에게 용량과 간격을 확인하세요.
손으로 이마만 만지기보다 체온계로 시간과 수치를 기록하면 상담할 때 설명하기 쉬워요. 40°C를 넘거나 열이 이틀 넘게 이어질 때, 물을 잘 못 마시거나 소변이 줄 때는 GP에 바로 연락하세요. 면역 질환이 있거나 의료진이 따로 준 계획이 있는 아이는 그 안내를 우선해야 합니다.
옷을 너무 겹쳐 입히지 말고 물을 조금씩 자주 주세요. 열 숫자 하나만 보기보다 아이가 깨고 반응하는지, 숨쉬기가 평소와 같은지, 발진이 새로 생기는지를 함께 보는 게 중요합니다.
이 글은 진단을 대신하지 않아요. healthdirect 아동 발열 안내를 참고하고, 걱정되면 GP나 13 HEALTH에 바로 물어보세요.